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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데일리

피앤이솔루션과 전기차

작성자(전문가) : 전투단
작성일 : 2017.09.13
조회수 : 775
추천수 : 0

그다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던 피앤이솔루션(131390)이 전기차 시대 수혜주로 부각하면서 급등이다.

오늘 피앤이솔루션은 장중 21% 급등하였으며 17% 상승한 9560원으로 마감하였다.

피앤이솔류션은 2004년 설립된 2차전지 후공정장비 및 전원공급장치, 전기차충전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아마도 오늘의 급등은 전기차 테마 때문일 것이다.

피앤이솔류션은 연간 매출 400억대에 영업이익 40억대, 400억대의 부채를 가진 특별히 내세울만한 것이 없는 기업이다.

아마도 전기차 테마가 아니라면 본인은 이런 종목이 있는 줄도 몰랐을 것이다.

또한 최근 이 종목의 재무제표에서는 특별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매출이 크게 증가하지도 않았고 이익률이 좋은 것도 아니다.

영업이익률 8%대의 외형 증가도 특별하지 않은 그냥 그렇고 그런 종목이다.

그런데 물론 급등을 할만한 재료가 있었다.

아무런 재료없이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를 본인은 결코 본적이 없다.

최근 신축 아파트 500가구 이상에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가 된다는 국토교통부의 주택법 개정안이 입법 예고되었다.

아파트 주차장 기둥에 콘센트가 설치된다는 말이다.

여러분의 아파트 주차장에 콘센트가 있는 지 살펴보시기 바란다.

우리 아파트 주차장에 가끔씩이지만 전기차 콘센트를 꽂은 차를 본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본인은 우리 아파트 주차장 기둥에 콘센트가 얼마나 있는 살펴 보았다.

거의 없다.

본인이 확인한 것은 두개이다.

앞으로 전기차가 활성화되면 어떤 형태로 아파트 주차장에 콘센트가 생길 것인가?

피앤이솔루션의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조금 다른 것인가 보다.

이동이 가능하고 충전시간도 20분~30분으로 짧다고 한다.

결국 콘센트인데 머 특별히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냥 주차장에 콘센트가 있다고 보면 될 것이며 특별히 급속 충전되는 시스템이 있는 보다라고 생각하자.

기사에 나온 내용에는 피앤이솔루션의 충전인프라는 국내 최소 크기(넓이 29센치, 높이 1미터 40센치)이며 충전시간이 위에 언급한 것처럼 짧고, 현재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와 중부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설치 되어 있으며 일본 전기차 급속 충전기 표준규격 인증을 받았고 유럽 인증 준비 중인 뛰어난 제품이라고 한다.

뛰어난 제품이기는 하겠지만 감동을 줄만한 내용은 분명 아니다.

가전제품 충전하는데 특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은 영 생소하다.

그냥 아무데서나 충전하는 게 좋지 머 특별한 충전기계가 필요하다는 것은 별로 와 닿지 않는다.

그냥 아파트 주차장 기둥에 콘센트를 설치해 놓으면 누구나 아무나 공짜로 충전한다면 그게 편하고 쉽다.

물론 앞으로 아파트 주차장 기둥 콘센트에 과금이 되는 충전 콘센트가 설치될지 어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새로운 문명과 문화는 그것이 대중화가 얼마나 빠르게 되는 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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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3D프린터가 난리를 칠 때 코 웃음을 쳤다.

3D프린터로 무슨 총을 만들고 자동차를 만들고 냉장고를 만들겠는가?

영화를 봐도 너무 많이 본 사람들이 만들어 낸 공상과학 스토리이라고 코웃음을 쳤다.

가상현실(VR)이 테마가 되어 급등할 때도 증강현실이 난리부르스를 칠 때도 그게 머 금방 돈이 되는 상품이 될까하며 코웃을을 쳤다.

사물인터넷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사물인터넷은 세월이 가면서 엄청난 진화를 할 것이며 문명의 주류가 될 것임은 자명하다.

모든 자동차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자동제어되는 것과 같은 것들이다.

하지만 냉장고에 인터넷을 달고 조명등에 인터넷을 달고 하는 홈오토 시스템은 평생 실제로 실행될 것 같지는 않다.

전혀 필요하지 않은 단지 눈의 "호사"를 위해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할 사람들은 극히 드물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7월에 본인은 집의 조명을 모두 LED로 교체하였다.

동네 LED 조명 전문사업자가 와서 하였는데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시스템을 모두 교체하여야 한다.

LED 조명으로의 교체도 쉬운 일이 아니고 돈도 꽤 들어가는 일이다.

그런데 그 LED 전문가의 말이 생생하다.

내가 사는 아파트는 2009년 입주한 아파트이다.

LED 전문가는 조명시스템을 LED로 바꾸면서 내게 많은 말들을 쏱아 냈다.

입주에 사는 내가 전혀 모르는 조명시스템의 엄청난 기능들을 내게 설명해 주었다.

그 전문가는 "이런 시스템은 전혀 필요가 없는 단지 분양할 때 모델하우스 설명용 기능들입니다"

그 말은 정말 마음에 와 닿았다.

소위 홈오토시스템이라는 그 어려운 기능들 내게는 전혀 필요없는 기능들이다.

나는 쉽게 조명을 켜고 끄는 단순하고도 큰 스위치 하나면 있으면 된다.

그 외에 무엇이 필요한가?

집은 유명 화가들의 명작들을 전시하는 전시관이나 박물관, 혹은 명품을 파는 백화점이 아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쉽게 수리하고 이해 가능한 편리한 시스템이면 된다.

그 외에 또 무엇이 필요한가?

편리한 것이 우선이다.

평생 단 한번도 쓰지 않는 특별한 기능은 왜 필요하며 개발자들은 왜 쓸데없는 기능을 만드느라 가격을 높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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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제약요인은 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전기차는 생활과 가까운 편이다.

골프장에서 카트를 타면서 항상 이게 전기차고 앞으로 나의 미래의 차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생활과 그래도 가까운 것이 전기차이지만 해결해야 할 부분도 많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이 충전과 관련된 것이 게다.

부산까지 가야하는데 중간에 충전하느라고 1시간을 보낸다면 문제이다.

충전하는데 1시간이 걸린다면 어마 어마하게 큰 충전소가 필요할 것이다.

누가 그런 충전소를 만들 것이며 투자는 누가할 것인가?

그나마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쉽지 않겠지만 아파트 주차장 기둥에 콘센트를 아무튼 설치하면 된다.

그러나 주차장이 없는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들, 대충 동네 길가에 주차하는 그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충전을 하나.

물론 이 많은 문제들은 결국 해결될 것이며 인류는 그렇게 진화해 왔다.

최근 전기차가 미래의 꿈이 되어 대시세를 내고 있기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전기차가 일반화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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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전기차 시대가 시작된다고 테슬라가 전세계를 정복하고 GM과 포트가 바로 파산하지는 않는다는 의미이다.

문명의 진화에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너무 빨리 가려고 하면 늘 실수하는 것이 인간이다.

길고 크게 보면서 시장에 대응하자.

물론 전기차는 인류의 미래이며 신문명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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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luck !!!  인천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