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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데일리

전략노트 - 폭락 이후의 회복과정, 부담을 줄인 상태로 설날을 맞이함

작성자(전문가) : 강동진박사
작성일 : 2018.02.14
조회수 : 1589
추천수 : 0

전략노트 - 폭락 이후의 회복과정, 부담을 줄인 상태로 설날을 맞이함


증권시장 모멘텀, 통화긴축과 금리상승

 

미국은 10년간 2조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FOMC는 추가 금리인상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금리에 민감한 시기입니다.


유동성기류, 달러화 하락 재현, 주가와 상품시장에 우호적

 

달러화가 2일째 하락(-0.4%)했습니다. 채권금리(10년 물 기준, -0.6%)도 둔화되었습니다.  유가(-0.17%), 금(+0.4%)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파생시장의 공포지수 ViX(-2%)는 점점 안정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 3일째 상승 개별종목 장세  

 

낙폭과다에 따른 저가매수(바겐헌팅)로 3대지수는 3일째 상승했습니다. 변동성도 많이 약해져서 업종별 흐름 보다는 개별종목장의 흐름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업종은 기술(Amazon+2%, Apple+1%, Cisco+1.5%, Nvidia+2%)주, 소재(Alcoa_알미늄+1.3%, FCX_구리+1.3%, US스틸+1.6%, Nucor_아연+1%)주였으며, 석유화학(SLB-1.3%)주는 약한 편이었습니다.

 

그 밖의 특징주로는 웰스파고_은행(+2.6%), 월마트(+1.4%), Tesla_전기차(+2.5%), FirstSolar(+2.7%)는 상승하고 Regeneron_바이오(-5.2%), FB-1.8%, 한국 군산공장 폐쇄를 발표한 GM(-1.4%)도 하락했습니다.


한국증시, 외국인의 편식, 그들이 산 종목들만 상승

 

이달 들어서 휘몰아친 세계증시의 거센 회오리 바람이 진정 기미를 보입니다. 코스피도 외국인 매수세로 2일째 반등했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삼성물산 등 외국인 선호주만 선택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은, 셀트리온 쏠림 현상의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주도주가 흩어지고 매수주체가 대중들이며, 하락 종목이 광범위하다는 것입니다. 재료보유 기술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스피추세, 7일간 15등가(37.5p, -11%)나 떨어진 후 예상대로 저점에서 5등가(1/3)반등하고 눌림조정이 나타났습니다. 오늘도 미국증시 상승 영향을 받는 상황(야간선물 312.95, +1.05p)이지만, 어제의 고점을 넘어서기에는 저항이 많아서 눌림 조정을 대비해야 합니다.

 

투자전략, 패닉 상태는 다소 진정, 부담이 적은 상태로 설을 맞이함

 

투자전략, 포트폴리오는 기본적으로 방어적 전략이 좋습니다. 기술적 반등은 현금 비중이 높은 투자자에게는 저점 매수의 기회가 되지만, 주식비중이 과도한 투자가에게는 비중 축소의 기회가 됩니다. 

 

어제는 삼성에스디에스를 편입한 성과가 좋았지만 보유종목의 하락부담을 메우기에도 벅찼습니다. 오늘은 관심주 보다는 돌발적인 롯데그룹(재벌) 총수 구속, GM(미국)의 한국철수 문제가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설날은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스티브 강동진 올림